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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이 에츠미安井 悦海

YASUI ETSUMI

성별: 여

나이: 17세

학년: 1

키/몸무게: 167cm/57kg

혈액형: O

생일: 7월 19일

동아리: 궁도부

취미: 나기나타 연습

가족관계: 부모님, 오빠, 언니

키워드: 자신감, 당당함, 아기 호랑이, 여유로움

- 예전부터 무술 집안으로 유명한 야스이 가문의 막내 딸. 위로는 오빠가 셋, 언니가 둘 있다. 오빠, 언니들과 나이차가 나는 편이고 집안의 막내 답게 꽤나 사랑 받고 자랐던듯 싶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리광쟁이로 자라진 않은 듯 하다. 오히려 무술 집안 답게 강하게 자랐던 듯.

 

- 무술 집안 답게 무술에 대해 알고 있는게 많고 또 무술 능력도 좋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오빠나 언니들의 무술 연습을 보고 자란탓에 할 수 있는 무술이 많으며 그중 에츠미가 주로 배우고 연습하는 무술은 나기나타를 사용한 직심영류 나기나타술. 오토노사키에 들어오게 된 이후로도 종종 연습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무술 집안을 이어가기 위해서라거나 그런 거창한 이유보다는 어릴 때 부터 해왔던것이고 노래나 춤 만큼이나 나기나타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의외로 굉장히 느슨하고 허술한 사람. 제 몫의 일이 주어지면 끝까지 잘 해내지만 꾸준하고 성실하게 하진 않는다. 해야하는 일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우선시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개인 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나기나타 연습이 하고 싶으면 나기나타 칼을 찾아나선다. 조금 조금씩 채울 뿐 제 몫의 연습양을 채우지만 가끔씩 좋아하는 일을 하느라 다음날로 미루기도 하는 모양이다. 

 

- 어릴 때 부터 걸음마와 동시에 무술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술과 함께 자랐기 때문인지 몸의 유연성과 각이 굉장히 좋은 편. 그래서인지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뭐냐고 물으면 바로 댄스라고 답한다. 무술 자체가 흐름에 따라 딱딱 맞춰 움직이는것이다보니 유닛원들끼리 각을 맞춰 움직인다거나 하는 부분에서는 절대 실수 하는 법이 없다. 

 

- 주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유닛원이나 동아리 부원을 제외하고는 먼저 불러달라 하지 않는 이상 요비스테는 하지 않는다. 그탓에 팬들은 에츠미의 딱딱하고 각잡힌 말투가 좋다고하지만 어디까지나 무대 위에서 그렇게 행동 할 뿐, 실제 에츠미의 말투는 딱딱하고 격식을 차린다는 느낌보다는 살짝 풀려있는 느낌이다. 그냥 모두에게 편하고 친근하게 대하는듯한 느낌. 

 

- 오토노사키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단순히 어릴적 언니가 보여줬던 아이돌 무대 동영상. 본래부터 노래부르고 춤추는걸 좋아해 나기나타 연습을 하면서도 흥얼거리고 연습을 쉴 때에는 검을 든 채 검무라며 춤을 추던 에츠미에게 언니는 아이돌의 무대 동영상을 보여줬고 그 동영상에 푹 빠져버린 에츠미는 그 즉시 무술가를 그만두고 아이돌이 되겠다고 부모님께 주장했다. 막내딸의, 그것도 무술로 유명한 집안의 막내딸이 갑자기 아이돌이 되겠다는 소리에 부모님은 어이없어 할 법도 하지만 에츠미의 부모님은 흔쾌히 그러라고 하였고 그 날 부터 에츠미는 오토노사키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 겁이 없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겁이 없어서 유령도 귀신도 무서워하지 않고 뱀이나 바퀴벌레 같은것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무서워하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귀신도 심지어 무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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