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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케이야磯佳 奎弥

ISO KEIYA

성별: 남

나이: 18세

학년: 2

키/몸무게: 181cm/64kg

혈액형: O

생일: 3월 19일

동아리: 천문동호회

취미: 작사, 명상

가족관계: 형, 형수님, 여동생, 남동생

키워드: 타고난 끼/유연함/소시민적/돌발성/근면 성실

- 슬슬 젖살도 빠지고 골격이 단단해지면서 사내 태가 나지만, 보송한 피부며 여물지 않은 표정에는 앳된 느낌이 남아있다. 얄쌍하고 꼬리가 올라간 눈맵시와 미쭉한 입매 등 전체적으로 갸름한 생김새.
- 약간 큰 편인 맑은 보라색(violet) 눈동자. 헤어 스타일은 투블럭으로 단정하게 유지 중이며 공연 컨셉이나 기분에 따라 자주 색상이 바뀐다. 원래 모발 색이 밝아서 염색이 잘 드는 편. 선명한 주황색(yellow-orange)으로 염색한 지 두 달가량 지났다.
- 왼쪽 귀에만 사선(industrial) 피어싱을 뚫었다. 양 발목에는 비싸지 않은 브랜드의 보호대를 차고 있다.

 

- 고난도 곡예도 어렵지 않게 소화하는 유연한 신체 조건에 무대의 호흡을 느끼고 흐름을 탈 줄 아는 퍼포먼서. 본래 아이돌 지망은 아니었으나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사랑받을 때 가장 즐거워하는, 천성이 아이돌이다. 거침없는 퍼포먼스와 무대를 누비며 활기차게 때로는 짓궂게 열기를 끌어내는 면이 매력적이라는 평. 보컬은 재지(jazzy)한 음색과 정확한 음정이 특징이다.

- 자신은 소시민이라는 의식이 있어 업계의 만연한 기행 또는 큰 스케일에 번번이 질려 하는 기색. 무대 밖에서도 아이돌이라는 자각이 덜한 탓인지 주변 반응을 어색해한다. 되려 아이돌스러운 제 모습(무대용 대사라던가)을 아주 조금 부끄러워하기도. 덕분에 종종 자기 전 이불을 걷어차는 버릇 아닌 버릇이 있다. 쉬는 날에는 친구들과 길거리 농구를 뛰며 노는 걸 좋아하는 흔한 남학생 1. 패스트푸드나 군것질도 좋아해서 입학한 이래 줄곧 고통받고 있다.

- 가끔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돌발 행동을 하곤 한다. 본인도 충동적인 면모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매번 저지른 뒤 후회하길 반복 중.

- 놀기 좋아하는 성미에도 레슨과 개인 연습 시간은 빼먹지 않는다. 자신이 정한 휴일을 제외하고 남는 시간에는 길거리나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 경험을 쌓는 등 상당한 노력파.

- 본인의 음악적인 세계관이 확고하다. 명상이라고 쓰고 자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 대부분은(아마도) 이에 몰두하고 있을 때. 본인 말로는 별이 뜬 밤하늘과 호흡할 때 제일 몰입이 잘 된다고. 여러 부서 마다하고 동호회를 자처한 이유도 아마… 정식 부 활동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없는 듯하지만, 제법 성실하게 천문 관측 일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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